[뉴스라이브] '청년·여성' 3호 혁신안 준비...인요한 혁신위원장에 듣는다 / YTN

2023-11-06 183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
■ 출연 :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 라이브 앵글에서는 요즘 뜨거운 뉴스메이커입니다. 여기 갔다 오신 분이죠. 인요한 위원장님 나와 계십니다. 안녕하십니까?

[인요한]
안녕하십니까?


이 얘기부터 하면 너무 딱딱하니까 우선 혁신위원장 맡으신 지, 정치에 발을 담그신 지 조금 됐는데 적성이 맞으시는 것 같습니까?

[인요한]
정치에 들어온 건 아니고요. 대학병원에 32년 있었는데 잠시 저를 빌려와서 이거 좀 고쳐달라. 평범한 사람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


다시 나가실 겁니까, 그러면?

[인요한]
지금 이 두달이 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두 달입니다. 너무너무 중요한 시간이고 당을 고치러 들어왔는데 사실 국가가 조금 더 좋아졌으면 좋겠어요. 나라가 빨리 발전해야 되는데 정치가 따르지를 못했는데 정치도 그 수준으로 올렸으면 참 좋겠습니다.


그게 궁금하더라고요. 혁신위원장이라는 자리가 어떻게 보면 독이 든 독배일 수도 있는 거고그런데 어떤 마음으로 그걸 내가 하겠다고 마음 먹으셨어요? 어떤 마음이셨어요?

[인요한]
처음에는 완강히 거절했어요. 절대 제가 정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. 그런데 모르니까 들어왔으면 좋겠다. 우리 김기현 대표께서 참 좋은 말씀하셨어요. 그리고 전권을 다 넘기겠다. 할 거면 그냥 와서 소신껏 해라. 그리고 그렇게 사실 지금까지는 2주 동안 해 왔습니다.


그전에는 내가 정치를 한번 해 봐야겠다, 그런 생각 해 보신 적이 없으십니까?

[인요한]
박근혜 대통령 정부 때 사회통합, 그건 다문화가정, 남북관계, 동서화합. 최근에 국회의원 서대문갑에 나와달라, 이런 건 여러 군데서 유혹을 받았죠. 그렇지만 그것도 초짜기 때문에 정치를 모르거든요. 의사가 정치 모릅니다. 그러나 가야 될 방향은 어떻게 보면 너무 뻔한 거고 너무 쉽게 이해하고 그거를 제시할 수 있는 일입니다. 휘파람 불고 출발합니다. 아주 낭만적이에요, 저는 원래가.


요새도 휘파람 불면서 출근하고 계십니까?

[인요한]
그럼요. 병원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. 여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.
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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